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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성비염의 완치예

대표원장

정면의 체열사진입니다.

배면의 체열의 사진입니다.

* 치료상황 및 진행과정

06.04.13일 내원 8세 여아

평상시 늘 식욕이 없고, 배가 자주 아프고, 피곤해 하고, 기운이 없으며,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었으며 매일 아침 재채기와 콧물과의 전쟁으로 하루를 시작하였고
온종일 코가 막혀 숨쉬기도 불편하고, 간지러워 눈과 코를 비빈 결과 아토피 환자처럼
눈 주변이 상처와 진물로 지저분했습니다.

너무 어려서부터 감기를 달고 살아서,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를 자기 집처럼 다녔다며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약 두 달이면 호전되고, 1년이면 아주 건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하자 많이 속았다며 완치시켜 주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하시고, 한약을 복용하면
중금속과 농약, 간 독성이 있는 것 아니냐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약은 채취해서 세척을 하고 건조해 제약회사로 넘어가고, 제약회사에서 한약으로
만들면서 또 세척하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게 돼 한의원에서는 제약회사에서 나온 규격품만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한의원에서 약을 달일 때 초음파를 이용해서 약제를 세척을 하여 다리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식약청과 한의사협회에서 탕전전의 농약과 중금속의 수치와 탕전후 복용 전 한약의 농약과
중금속 수치를 실험한 데이터를 보여주고 한약이 간에 미치는 영향이 많이 과장되어 있는지,
한의사의 처방은 안심하고 복용해도 됨을 설명하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또한, 밥만큼 안전한 것이 한약이라고 설명을 해주면서, 그동안의 치료 예를 설명하고
방사선 검사와 체열검사를 했습니다.

사진에는 알러지성 비염이 오래되어서 축농증과 기관지염이 병발되어 있었고
체열에는 복부와 수족은 냉하고, 얼굴 특히 코 주변과 가슴 부근에 열이 몰려있는 경우였으며
복진과 맥진, 문진을 종합한 결과 소화기능계가 약하고, 속이 냉한 소음인이었습니다.
소화기능을 보강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운을 보강하고 면역력을 증강 시키는 탕약을
투여 하면서 비강세척분무제를 동시에 투여하였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소아용 체질 침을 시술하고, 적외선과 레이져 코치료기를 사용하여서 비강을
치료해주고, 한약을 증류해서 만든 흡입제를 뿌려서 비강을 소독하면서 치료해 주었습니다.

06.04.13사진과 06.06.13사진	06.06.13사진과 07.04.30사진

* 치료결과

탕약을 2번 먹을 때까지는 별 차도가 없더니 3번째 탕제를 지으려고 내원 했을 때 증상이 거의
다 개선되어 있었고 촬영을 해보니 정말로 시원해지고, 비강의 농이 거의 다 없어져 있었습니다.

그 뒤로 7개월간 꾸준히 치료하면서 탕약을 7번 복용하고서 스스로 치료를 중단했다가
일 년이 흐르고 나서 2007년 10월 16일 다시 내원했습니다.

그동안 알러지성 비염과 감기 한번 안 걸렸는데 처음 감기가 심하게 걸렸다며 보약을 지어달라고
해서 다시 한번 방사선 검사를 해보니 비강의 상태는 정상이고, 감기 증상만 단순히 있었습니다.
이에 한약을 10일분 투여하고 성장치료와 비강치료, 척추교정을 해주었고, 1년 중 환절기 직전에
한약을 복용하면 성장에 좋고, 건강과 공부에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해 주면서
한의사로서 재발하지 않는 한방치료의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한방치료는 질병 치료뿐 아니라 성장증진과 체질개선, 건강회복, 체질별 학습법에 의한
성적향상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석오조의 가치 있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