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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된 디스크의 치료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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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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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 X선 후면 |
한**님 X선 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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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상황 및 진행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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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 06년 4월 12일 내원
한씨는 한의원에 내원하기 7일 전쯤 기침 도중 허리가 뜨끔하면서 요통이 심해지고,
다리가 당겨서 제대로 걷지도 못한 채 간신히 진찰실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허리전문병원에서 허리에 통증 주사를 2번 맞아도 증세가 가라앉지 않아 한의원에 오게 됐다고
설명하셨고 X선 촬영결과는 정상에 가까웠으나 SLR검사에서 좌측 10도, 우측은 정상이었습니다.
허리부위 촉진 시 근육이 좌측으로 심하게 굳어져서 돌덩어리를 만지는 듯했고
증상이 심해 보여 CT 촬영결과 디스크가 심하게 밀려나 있었습니다.
다시 또 정밀 진단이 필요해서 MRI를 촬영하게 되었고 촬영결과는 놀랍게도 디스크가
푹 빠져서 좌측으로 신경을 거의 막고 있었습니다.
진찰결과 환자는 소화기계가 약해서 몸 전체의 상태가 허약한 소음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소화기계를 보강하는 체질 추나약물과 디스크를 강화시키는 약물을 추가해서 투약했으며
조금씩 호전이 되기 시작하더니 11차례 추나요법과 감압치료, 봉독약침시술, 근골강화 체질 침을
시술받고 5회의 약실자입요법 후에는 요통과 다리 땅김이 없어져 편안하게 잠잘 수 있게 되었고,
일상생활도 가능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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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 디스크치료전후 MRI(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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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 CT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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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 CT시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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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 디스크치료전후 MRI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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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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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의 1차 집중과정을 끝내고 난 뒤에는 5일에 한 번씩 내원을 권유했으나 아프지 않고,
시간이 바쁜 관계로 두 달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2007년 1월6일 MRI 촬영결과 열심히 하지도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터져서 빠져 신경을
심하게 눌리던 수핵이 거의 다 빨려 들어가서 원위치로 회복되어 있었고, 약간 덜 들어간
디스크는 중간에 쉬지 않고 치료했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디스크 7개월 코스를 끝내고 난 뒤에도 1년 정도는 바른 자세와 허리 운동을 해주면
디스크에 영양과 수분, 혈액 등이 공급되어 디스크가 재생되고 있다는 사실은 저와 환자의
마음을 조금 더 편하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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