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과 기관지염 치료예
대표원장
 

열이 위로 몰리고 복부와 존이 찬 체열의 모습입니다.

 
   
  * 치료상황 및 진행과정  
  05.12.20일 내원한 9살 여자아이 *원이.


*원 이는 열이 많아 머리에 땀이 많이 나고, 잠들면 식은땀도 많이 흘렸습니다.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하며, 짜증이 심한 *원 이는 어려서부터 비염과 축농증, 기관지염을
달고 살았으며,


증상은 기침, 가래, 수시로 눈과 코를 가려워서 비비며, 코막힘, 재채기가 심했고
아침에는 맑은 콧물, 낮에는 누런 코를 흘렸고 풀면 누렇게 나오는 등 알러지성 비염과 축농증,
기관지염이 함께 있는 경우였습니다.


복진과 맥진, 문진을 종합한 결과 신장기능계가 약해서 열이 흉격위로 몰리는 소양인이었고,
소양인의 신열을 내리고, 가슴을 뚫어주는 처방에 알러지에 대한 면역증강과 체력 보강 탕약을
투여했습니다.


06년01월17일 13일분의 한약과 비강세척액을 투여했는데, 한 달 가까이 먹고 나서 놀랄 정도로
개선되어 있었습니다.		  
 

 
   
* 치료결과
아침에 코도 막히지 않고, 재채기도 줄어들었으며, 코를 풀면 노란 코가 심하게 나오는 것이
없어졌고 방사선 사진을 촬영해보니 전두동과 우측의 상악동의 농이 거의 빠져 있었으며,
비후되어 막혀있던 비강점막도 많이 정상화되어 있었습니다.


2월20일 다시 내원해서 촬영한 결과도 역시 좋았습니다.


1년 정도 중간 중간 약을 한번 복용하고, 한 달 정도 쉬면서 경과를 관찰하고, 다시 한번 복용하고,
두 달 정도 경과를 관찰하면서 꾸준히 면역력이 증강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원 이는 3회 복용 후 1년 사이에 키도 부쩍 자랐고, 밥도 잘 먹고, 감기도 걸리면 특별한 치료
없이 바로 나아지고, 너무나도 건강해졌습니다.


동생을 치료하고자 내원한 *원 이를 확인차 방사선 촬영을 해보니 역시 깨끗한 비강의 상태가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한방치료의 장점은 체질을 강화시키며 치료 효과가 지속되고, 건강의 파급 효과 또한
대단하다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