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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터진 디스크가 한달 만에 완전히 나았습니다.

글쓴이 :김상열

작성일 :20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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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9세된 직장인입니다. 우선 기쁜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저는 제 나름대고 건강하다라고 자부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2008년 1월 어느날 갑자기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근처 정형외과에 가서 평소처럼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좀처럼 나아지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그렇게 약 3〜4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는 동안 허리는 더욱 아파오고 허벅지 및 종아리까지 당기고 앉아 있거나 걷기 에도 상당히 괴롭더군요. 그러던 중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디스크가 상 당히 진행이 되어서 수술을 하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정리를 하고 준비하던 중 주위의 권유로 조은허리 경북 한의원을 소개 받았습니다. 우선 원장님과 상담후 CT 촬영및 MRI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를 보시고 원장님께서도 이렇게 심한 상태는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떼밀다시피 하시더군요. 그래도 저는 수술은 최후의 선택이니 한번 치료를 해달라고 매달렸죠. 원장님께서도 한참 망설이다가 해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치료기간이 길고 원장님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본인 의지 또한 중요하다 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해서 한의원프로그램대로 일주일에 3〜4회 무중력 감압치료 및 약실요법, 교정치료, 봉약침치료, 일반 물리치료등과 함께 한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렇게 약 5〜6주후 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 나름대로 열심히 치료 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 2개월후부터는 아무런 통증도 없고 당기던 다리도 괜찮더군요. 정말 기뻤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 치료를 그만 받으면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물끄러미 바라보시더니 치료는 꾸준히 받아야지 완치도 되고 재발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셨다. 일주일후에 다시 한의원에 가서 안 아프다고 치료를 그만 받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면 MRI촬영을 다시 해보자고 해서 검사를 받아보니 정말로 신기하더군요. 터져서 신경공을 완전히 막았던 모습이 깨끗해져서 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뚫려 있었다. 방사선과 원장님 말씀에 의하면 수술보다도 더 깨끗하다며 완치가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한의원 원장님께서도 이렇게 빨리 회복될 줄을 모르셨다며 기뻐해 주시더군요. 그 후로도 일주일에 1회 정도 꼭 한의원에 와서 약실요법과 추나요법, 침등 허리 강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끝으로 대표원장님 이하 세분의 원장님, 간호사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허리가 아프신 여러분 희망을 가지시고 조은허리 한의원에서 열심히 치료 받으십시오. 2008년 8월 25일 디스크로부터 해방된 김 상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