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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술없는 디스크치료 경북한의원(하나로 본원)이 짱입니다. |
글쓴이 :심시용 |
작성일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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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년간 버스를 운전업으로 하는 51세의 남자입니다.
2010년 11월 어느날 갑자기 허리에 심한 통증이 있어 모재활병원에서 보름정도 물리치료와 IMS라는 침술치료를 받았는데 신통치 않아서 수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위사람들이 수술을 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하면서 둔산동의 모 병원과 허리를 잘 치료한다는 병원들을 소개해주며 입원치료 하라고 많이 권했지만 너무 심각한 허리상태로 인하여 우선 가까운 경북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의 고칠 수 있다는 자신감 있는 말 한마디에 경북한의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허리수술을 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말에 더 믿을 수가 있었습니다.
너무 아파서 걷는 것은 물론 앉아있는 것도, 누워있는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아내가 밥까지 먹여줄 정도였습니다.
MRI는 심한 통증으로 전혀 눕지를 못하니까 찍을 수가 없었고 x레이와 CT만 간신히 찍었는데 디스크라 하더군요.
원장님께서는 정확한 결과를 위해 며칠만 치료해서 MRI를 찍고 치료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봉침을 겸한 자극술을 약3주간 치료받자 어느 정도 다리를 펴고 누울 수가 있게 되어 MRI촬영을 했습니다.
촬영결과 저는 깜작 놀랐습니다.
척추3번과 4번이 디스크였는데 액이 터져 위로 1.5센티 흘러 올라가 있더군요.
보통은 밑으로 흐른다던데 거꾸로 위로 흐르다니.....
원장님은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도 벌써 쓰러질 정도의 통증이라고 표현할 만큼 심각한 상태라고 하였으며 약1년간 치료하면 완치된다고 판단하셨습니다.
그 후로 전기치료, 찜질, 수치료, 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 추나 및 자극술 등 매일매일 약 6개월간 시술을 받다보니 어느새 통증은 거의 없고 왼쪽 허벅지 앞부분 피부가 약간 저린듯한 감각만 남아있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이렇게 낫게 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2011.06.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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