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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재발없는 디스크치료는 책임감 있는 하나로본원(경북한의원)에서 하세요.

글쓴이 :김민환

작성일 :20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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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2일 갑자기 걸음을 걷지 못하고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디스크가 재발한 것을 직감하고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병원을 수소문하였습니다. 다행히 지인의 소개로 경북한의원을 찾았습니다. MRI 확인 결과 디스크가 터져서 심하게 흘러 위로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1년 전, 서울의 유명한 병원에서 한 달간 치료를 해 봤던 경험이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하는가, 비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승호 원장님께서 비수술적 치료로 한 번 더 해 보자고 권유하셨고 같이 치료해 나가면 완치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비수술 치료를 하기로 마음먹은 날부터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경북한의원으로 치료하러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녔습니다. 경피부위자극술을 시술받고 체질한약을 복용하면서 무중력감압치료, 침치료, 교정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매일집에서 움직이지 못해 누워만 있었고, 병원 치료가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일 주일 정도 지나고 나니, 조금씩 발걸음이 떨어졌습니다. 그 후 목발을 사용하여 천천히 혼자 움직일 수 있었으며 3주가 지나자 확실히 달라진 제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매일 누워만 있고 움직이지 못 하는 나의 모습에 좌절감과 실망감이 가득해 패배의식에 젖어있을 때, 점점 호전되는 나를 느끼며 자신감과 희망이 생겼습니다. 4주 집중치료를 받고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2008년 8월22일 다시 MRI를 촬영해보니 디스크가 터진 것이 다 흡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완치"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던 꿈이 현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치료는한번에되는게아닙니다.꾸준하게치료받는게가장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이승호 원장님의 치료방법을 믿고 따랐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무사히 잘 살고 재발이 없어서 구정을 맞아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한의원에 갔다가 원장님께서 치료 후기를 하나 써서 디스크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지 않겠냐고 하셔서 흔쾌히 답을 하고서 글을 썼습니다. 치료 후 3년이 지난 지금 2012년 1월 현재도 "디스크"라는 질병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책임감 갖고 끝까지 치료 해 주신 이승호 원장님을 비롯한 4분의 원장님, 항상 친절하고 가족처럼 도와주신 간호사님, 경북한의원 모든 가족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