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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술 후 휴우증이여 안녕 |
글쓴이 :안득찬 |
작성일 :200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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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부터 허리가 아프기 시작해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점차 통증이 심해지더니 허리를 펼 수도 없었고, 엉덩이 쪽이 무척 아파
걸을 수 조차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MRI촬영을 했는데 심하게 디스크 수액이 빠져 나와 있다고 하면서 다른병원을 소개해
가보니 위험하다면서 조속한 수술을 권해 수술을 단행했습니다.
그러나 2년 후 다시 재발했는데 전보다 더 심하게 아프고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제 와이프는 조은허리한의원에서 무중력 감압치료와 침 치료를 받았고 치료 후 경과가 상당히
좋아진 것을 보고 바로 조은허리한의원(본점-대전경북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원장님과 상담해보니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중력 감압치료가 2주쯤 지나니 점차 좋아지기 시작했고,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다시 출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물리치료와 침 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데 정말 좋아진 것 같고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섭니다. 무엇보다도 디스크 재발로 심적, 육체적으로 고통 받던 나에게 희망을 주고
치료해 주신 원장님과 친절한 간호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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