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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비의 침 한방 |
글쓴이 :윤병문 |
작성일 :201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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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정부가 인정하는 경로우대를 받아야 할 나이인데도
난 그것이 싫어서 젊다고, 아무 탈이 없다고 살아왔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몸이 근절 거리고 어깨가 뻐근하여
내 몸을 살피니 반점이 하나 있고 가려움과 어깨에 통증이 있어
하나로피부과를 찾아서 그것이 "대상포진"임을 알았다
대상 포진은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나타난다는데 내가 노약자란 말인가?
많은 회의감을 느끼면서 주사와 약을 타고 치료를 몇일 받았다.
그러던 중 평소 안면이 있고 가깝게 지낸터라 존경하는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과
나에 건강에 대하여 자문을 받고 대화를 나누고자 방문하던중
대상포진 말을 듣고, 보자고 하면서
침을 놓는 다는 것이다, 나는 사실 경악했다, 대상포진을 침으로....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승호원장을 믿기에 내 몸을 맡기고
침을 맞았고, 결과는 상상이외 이었다.
침을 빼는 순간 통증이 없어진 것이다. 흔히 의사나, 한의사분들은
침이나 주사를 놓고, 어떠냐? 좋으냐? 묻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도
그러하다고 "그렇다"고 대답하는 것이 예의(?)라서 그렇게 나도 대답을 했다.
그러나 이번만은 아니었다.
정말로 신기하게 편하고 좋았다, 침을 맞은 이후 쭉~ 즐겁고 통증없이 지냈고.
다음인 오늘 다시 치료를 받았는데 너무 신기하리만큼 좋았고,
위에 계신 양의사에게는 미안하지만 공연히(?) 3~4일 허비한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내일 다시 한번 경과를 보자고 하는데 안가도 될 것 같지만
고맙다고 인사를 드리러 가야겠다.
발병하지는 말아야 겠지만 혹여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내가 모셔다가라도 이승호 경북한의원장에게 진료토록 권하고 싶다
끝으로 이승호 경북한의원장님 감사합니다
대상포진의 저격수!!!!
화이팅하십시요!
의사란, 한사람이 수 백, 수천명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하는 하는 분이니까
건강하세요
감사, 감사합니다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 그러나 지금은 낳은 환자 윤 병 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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