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으로 알러지 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진 식품들이 있고 이들 대부분이 동물성 단백질 식품들이기 때문에 무조건 야채 위주로의 식사를 권하게 되는데 이런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야채 중에서도 토마토나 시금치 등은 알러지 성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이마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원인 음식들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없이 음식을 제한하는 경우에 결국 먹어도 되는 음식을 먹지 못하고,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특정 영양소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고 한창 성장 발달하는 아이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체질검사와 진단을 통해 아이에게 증상을 유발할수 있는 음식을 정확히 가려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