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 협착증이 진행됨에 따라 오랫동안 가만히 서 있거나 걸음을 걸을 때에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1시간도 거뜬히 걷던 사람이 척추관 협착증이 진행됨에 따라서 30분, 10분, 5분정도가량 걷다가 휴식을 취하며, 결국에는 잠시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걷지 못하게 됩니다. 즉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파행과는 그 증상이 다릅니다.
허리가 아프고 쑤십니다.
다리가 저리고 시려서 고무다리처럼 느껴집니다.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터질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집니다.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기가 힘들며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고 자는 것이 더 편합니다.
허리를 펴거나 뒤로 젖히면 통증이 나타납니다.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덜합니다.
운동이나 일을 하면 더 악화됩니다.
밤에 종아리가 더 많이 아파집니다.
누워 있다가 일어나기가 힘들지만 일단 움직이면 허리가 더 편해집니다.
디스크(=추간판탈출중=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은 둘 모두 마찬가지로 신경이 눌리는 병입니다. 이에 따른 증세도 얼핏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이 둘은 다른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완전히 구분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아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가 아프고 쑤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