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는 폐경기로 진행하는 시간을 말하며 보통 40대 중반에서 50세 전후로 오는 폐경기 까지 2~5년 정도의 시간을 말합니다.
난소의 노화로 여성호르몬의 작용이 급격히 감소하고 노화가 진행되므로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이 중단되어 생식능력이 사라지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변장애는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급히 화장실을 찾으며 요실금이나 요로감염, 방광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에스트로겐은 방광과 요관의 상피세포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데, 폐경기에 이르러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줄어들면 방광과 요관의 상피가 위축되어 위축성 방광염과 요관의 탄력성 저하가 동반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방광에 압력이 가해져 소변이 새는 증상으로 50~60대 중반의 여성 중 10~30%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 재채기를 하거나 웃을 때 등 복부에 힘이 들어갈 때에도 소변이 새어나와 불쾌한 느낌이 들거나,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어 보려할 때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른 한 가지 경우는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 소변이 새는 경우로, 재채기나 웃음 등으로 인한 복부의 압력을 요도 괄약근이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이는 출산 후나 골반 근육이 노화되어 약해진 경우에 많이 나타나며 흡연을 하거나 복부지방이 많은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이 갑작스럽게 수축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방광이 어느 정도 차오르게 되면 갑자기 수축하여 급박하게 소변이 마려워집니다. 이때 요관과 골반저 근육이 약하다면 소변이 새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빈뇨, 배뇨시 통증, 급박뇨, 혈뇨 등이 나타나는 방광염 증상이 방광이 차면 심해지고 비워지면 완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개월이나 수년 동안 진행되어 악화될 경우 방광의 크기가 호두알 만하게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가면역반응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와 카페인, 녹차, 청량음료, 자극적인 음식 등에 의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 신장, 요로에 대장균이 증식하여 유발됩니다.
여성의 요도는 항문에 근접하여 있고 길이가 짧고, 피임도구 등의 사용에 의해 세균의 유입이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폐경기가 지난 여성은 요로감염에 더욱 취약한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함에 따라 요로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상피 조직이 얇아져 쉽게 상처가 나 세균감염이 용이해지기 때문입니다.
그 증상은 빈뇨, 잔뇨감, 야뇨, 요도 소양감, 소변시의 통증, 쇠약감, 하복부 옆쪽의 통증 등입니다.

폐경기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후로 폐경기 이후나 난소를 제거한 여성의 약 3/4 정도에서 나타나며 이중 20%정도는 5년 이상 이 증후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홍조현상은 전신에 열이 오르는 현상으로 겨울에도 더워서 제대로 잠을 못 이루고 실내 창문을 잘 열게 되며, 열이 가시면 다시 추워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상반신에 집중되어 열이 오르는데, 전신의 피로감과 무기력, 현기증이나 실신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야간에 홍조현상이 일어나 수면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하루 종일 졸리고 피곤해지기가 쉽습니다. 홍조현상이 반복되어 일어나면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만성적인 피로와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신경질적인 성격, 불안,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감소와 난포자극호르몬인 FSH의 증가와 함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원인을 호르몬에 따른 체온 조절기능의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주로 수승화강(水升火降)의 문제로 봅니다.

심장의 화기(火氣)와 신장의 수기(水氣)는 서로 내려가고 올라가 인체 상하의 기운이 순환하게 하는데, 이는 음·양의 균형을 이루고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본적인 음·양 순환입니다. 이때 신장이 허하여 신수(腎水)가 올라가지 못하면 심화(心火)가 상체에 머물러 열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상체에 주로 나타나는 안면홍조의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심화를 내리고 신장을 보하여 상하 음양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질의 상태는 여성호르몬의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감소하면 질의 상태가 변하게 되는데, 질의 상피가 얇아지고 탄력성이 줄어들어 쉽게 상처를 받게 됩니다.

질의 윤활액 또한 줄어들어 성교통이 발생하므로 부부관계 시 통증이 생겨나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폐경기가 다가옴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적절한 윤활제를 사용해 주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질의 상태가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됨에 따라 냉·대하도 발생합니다.
질의 모세혈관이 쉽게 드러나 파열되기 때문에 그 출혈이 갈색의 냉·대하로 비치기도 하며, 파열된 질 표면에 세균의 감염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증식하여 대하와 소양증이 생깁니다.

많은 폐경기 여성들에게서 성욕감소 현상이 나타납니다. 여성호르몬이 줄게 됨에 따라 성욕이 감소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욕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심리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폐경이 지남에 따라 지금 까지 가지고 있었던 여성으로써의 역할이나 매력이 사라진다고 느끼게 되는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성욕이 감소된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폐경이 시작되더라도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남성도 중년이후로 갱년기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발기부전입니다.

중년이후의 부부관계는 여성의 폐경에 따른 질의 건조함이나 성욕부진이 부부관계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가장 큰 영향은 중년 이후 남성의 발기부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기(腎氣)가 허(虛)해지면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충분히 나아질 수 있기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갱년기를 지나면서 보통 잠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정작 필요한 수면시간이 줄어들어서 나타나는 경우보다는 수면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자는 시간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만성적인 피로를 느끼며 기억력과 집중력, 판단력이 떨어지고 성욕이나 성기능도 저하됨을 느끼게 됩니다.

수면장애의 원인은 다양하나, 폐경기의 증상으로 인하여 수면장애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안면홍조증상으로 밤중에도 수시로 열이 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밤중에 이처럼 식은땀이 나는 것을 도한(盜汗)이라고 하며, 신허(腎虛)가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폐경기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하나 갱년기에는 음허화동(陰虛火動-신장의 음이 허하여 심장의 양인 심화(心火)가 성하는 현상)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이 잘 오지 않으면서 불안함을 느끼고 입이 마르거나 귀가 울리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갱년기에 들어서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되는 것이 보통인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수면장애가 생깁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불면증에는 스트레스나 화를 참고 참아서 간기(肝氣)가 치솟는 간양상항(肝陽上亢)의 증상이 나타나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도 열증이 나타나 입이 쓰면서 갈증을 느끼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생각이 많아서 잠이 오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흔히 어릴 적 시험이나 소풍 전날에 생각이나 설렘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듯이 생각과 고민이 많으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이를 ‘思則氣結 正氣留而不行’(사즉기결 정기류이불행)이라 하였는데, 생각이 많으면 기가 중초에 모여 흐르지 않게 되어 소화불량이나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잠이 잘 오지 않고 피로하며 입맛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잠을 잘 잔다는 것은 건강하게 생활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식사시간과 취짐 전의 활동, 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게 되면 생활 패턴이 몸에 익숙해져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질적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카페인이 든 음료를 금하며 담배도 깊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자기 전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잠을 자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술은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난 후 잠은 들 수 있으나 다음날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 잠들기가 힘들기 때문에 밤에 화장실을 가지 않기 위해 음료나 물을 자제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되며 자는 시간을 늘려주어 피로를 회복시켜 줍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운동이나 잠들기 3시간 내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후나 저녁에 자는 낮잠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자기 전에 스트레칭이나 명상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주는 방법 등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 줍니다.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영화나 책은 마음을 흥분시켜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춥거나 더워도 숙면을 방해합니다. 흔히 찜질방에 피로를 풀러 간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더운 곳에서 땀을 흘리며 자다 일어나면 오히려 더 피로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폐경기 전후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고 체지방이 늘어나 체형이 늘어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폐경 전후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폐경 자체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폐경을 지나며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에 따라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체지방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을 합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에 다른 체중증가는 3~4kg 정도 밖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가장 큰 원인은 폐경기에 이르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 활동이 감소하기 때문에 신진대사 에너지가 적게 소모되지만, 식사량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체지방율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폐경기의 우울증이나 만성피로 등의 증상들도 몸을 움직이지 않게 하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신체 활동율이 줄어들고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지방율이 늘어나게 되며, 체지방율이 늘어나면 신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 대사량이 줄기 때문에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환되는 비만의 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적절한 지방은 폐경기를 순조롭게 지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지방율이 적은 사람일 경우 골다공증 등의 폐경기 질환을 더욱 심하게 겪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지방은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며 전체 여성중의 1/4 정도는 우울증이 한 번쯤은 온다고 합니다. 호르몬의 변화나 정서적인 변화에 의해서 갱년기에 우울증이 심해지거나 생겨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기분이 상하는 것 뿐 아니라 생활의 지장을 초래한다면 조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의 증상에는 슬픈 감정과 무력감, 절망감,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 등의 정신적인 증상 뿐 아니라 적게 자거나 너무 많이 자게 되는 수면의 이상, 성욕의 상실과 전신적인 무력함 등의 신체적인 증상까지도 포함됩니다.

각 질문의 점수를 모두 합해 봅니다.
1번 0점 2번 1점 3번 2점 4번 3점

1. 1) 나는 슬프지 않다.
2) 나는 슬프다.
3) 나는 항상 슬프고 기운을 낼 수 없다.
4) 나는 너무 슬프고 불행해서 도저히 견딜 수 없다.

2. 1) 나는 앞날에 대해서 별로 낙심하지 않는다.
2) 나는 앞날에 대해서 용기가 나지 않는다.
3) 나는 앞날에 대해 기대할 것이 없다고 느낀다.
4) 나의 앞날은 절망적이고 가망이 없다고 느낀다.

3. 1) 나는 실패자라고 느끼지 않는다.
2) 나는 보통사람들보다 더 많이 실패한 것 같다.
3) 나의 과거를 뒤돌아보면, 실패투성이라 생각된다.
4) 나는 인간으로서 완전한 실패자라고 느낀다.

4. 1) 나는 전과 같이 일상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2) 나의 일상생활은 예전처럼 즐겁지 않다.
3) 나는 요즘 어떤 것에서도 만족을 얻지 못한다.
4) 나는 모든 것이 다 불만스럽고 싫증난다.

5. 1) 나는 특별히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2) 나는 죄책감을 느낄 때가 많다.
3) 나는 죄책감을 느낄 때가 아주 많다.
4) 나는 항상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6. 1) 나는 벌을 받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2) 나는 어쩌면 벌을 받을지 모른다는 느낌이 든다.
3) 나는 벌을 받을 것 같다.
4) 나는 지금 벌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7. 1) 나는 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는다.
2) 나는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있다.
3) 나는 나 자신에게 화가 난다.
4) 나는 나 자신을 증오한다.

8. 1)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못한 것 같지는 않다.
2) 나는 나의 실수에 대해서 자신을 탓하는 편이다.
3) 내가 한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나를 탓한다.
4) 일어나는 모든 나쁜 일들은 다 내 탓이다.

9. 1) 나는 자살 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2) 나는 자살할 생각을 가끔 한다.
3)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든다.
4) 나는 기회만 있으면 자살하겠다.

10. 1) 나는 평소보다 더 울지는 않는다.
2) 나는 전보다 더 많이 운다.
3) 나는 요즈음 항상 운다.
4) 나는 요즈음은 울려야 울 기력조차 없다.

11. 1) 나는 평소보다 더 짜증을 내는 편은 아니다.
2) 나는 전보다 쉽게 짜증이 나고 귀찮아진다.
3) 나는 요즈음 항상 짜증을 내고 있다.
4) 요즘은 너무 지쳐서 짜증조차 나지 않는다.

12. 1) 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있다.
2) 나는 전보다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3) 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졌다.
4) 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없어졌다.

13. 1) 나는 평소처럼 결정을 잘 내린다.
2) 나는 결정을 미루는 때가 전보다 더 많다.
3) 나는 전에 비해 결정 내리는 것이 어렵다.
4) 나는 더 이상 아무 결정도 내릴 수가 없다.

14. 1) 나는 전보다 모습이 나빠졌다고 느끼지 않는다.
2) 나는 매력 없어 보일까봐 걱정한다.
3) 나는 매력 없게 변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4) 나는 내가 추하게 보인다고 믿는다.

15. 1) 나는 전처럼 일을 할 수 있다.
2) 일을 시작하는 데에 전보다 더 많은 노력이 든다.
3) 무슨 일이든 하려면 심하게 채찍질해야만 한다.
4) 나는 전혀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16. 1) 나는 평소처럼 잠을 잘 잔다.
2) 나는 이전만큼 잠을 자지는 못한다.
3) 전보다 한 두 시간 일찍 깨고 다시 잠들기 어렵다.
4) 평소보다 몇 시간 일찍 깨고, 다시 잠들 수 없다.

17. 1) 나는 평소보다 더 피곤하지는 않다.
2) 나는 전보다 더 쉽게 피곤해진다.
3) 나는 무엇을 해도 피곤해진다.
4) 나는 너무나 피곤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18. 1) 내 식욕은 평소와 다름없다.
2) 나는 요즈음 전보다 식욕이 좋지 않다.
3) 나는 요즈음 식욕이 많이 떨어졌다.
4) 요즈음에는 전혀 식욕이 없다.

19. 1) 요즈음 체중이 별로 줄지 않았다.
2) 전보다 몸무게가 2㎏가량 줄었다.
3) 전보다 몸무게가 5㎏가량 줄었다.
4) 전보다 몸무게가 7㎏ 가량 줄었다.

20. 1) 건강에 대해 전보다 더 염려하고 있지는 않다.
2) 통증 등 신체적 문제로 걱정하고 있다.
3) 건강이 염려되어 다른 일은 생각하기 힘들다.
4) 건강이 염려되어 아무 일도 생각할 수 없다.

21. 1) 성(sex)에 대한 관심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
2) 전보다 성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3) 전보다 성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줄었다.
4) 나는 성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잃었다.

- 결과 -
0~9점 : 우울하지 않은 상태
10~15점 : 가벼운 우울 상태
16~23점 : 중한 우울 상태
24~63점 : 심한 우울 상태

우울증이 심하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반수가 운동만으로도 치료가 되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술, 카페인, 설탕 등 우울증에 해로운 음식을 자제하며 외부로 나가 밝은 햇살과 공기를 충분히 접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